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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2 신년 축복심방을 마칩니다

신년축복심방을 마쳤습니다. 늘 그랬지만, 어느 때보다 깊은 감동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한해에 베푸신 은혜를 나누는 중에, 코로나로 모두가 쉽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과연 하나님이 아니시면 어떻게 저런 은혜가 있겠나싶은 간증들도 많았습니다.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했을 때는 몸이 여기저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기도후원자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계심에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목자 목녀님들의 목장 식구들을 향한 지극한 섬김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목장과 목원들에 대해 애정을 담은 이야기를 할 때는 큰 눈빛과 표정에서 정말 사역자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장 식구들 때문에 힘이 난다는 고백은 정말 사역자가 아니면 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한 가정이라도 힘들다, 못하겠다. 쉬고 싶다 할만도 한데 그 누구랄 것도 없이 상기된 얼굴로 소망과 기대를 나눠주었습니다. 오히려 목장 식구들과 조금이라도 편하게 목장예배를 하기 위해 가구배치를 바꾸거나 코로나 상황이 끝나기를 바라며 새 살림을 장만한 가정들도 있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축복심방은 한해에 주신 약속의 말씀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목회자가 가정을 축복하며 은혜를 끼치기 위한 시간이지만 도리어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더러는 출근을 늦추거나 서둘러 귀가해서 심방을 받았고, 연차를 사용해서 심방을 받은 가정도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고민하며 사랑을 담아 간식을 내놓았고 식사를 준비한 가정들은 그야말로 정성가득 식사를 대접해주었습니다.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입니다. 좋은 리더십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욕심이 아닌 어찌든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려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교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이번 주간부터는 목자 목녀님들을 통한 신년축복심방이 이어지겠습니다.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이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 하실 것입니다. 특히 올해 각 가정에 주신 약속의 말씀을 함께 나눌 때에 말씀을 성취하실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대해보시기 바랍니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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