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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앙생활을 하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예배와 찬양, 그리고 성경읽기와 기도 등이 그것입니다. 그 중에도 기도는 정말 중요합니다. 바울은 기도를 할 때는 쉬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아니 어떻게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나요? 그러면 하루 종일 예배당이나 기도원에서 살라는 말입니까? 여간 부담스러운 요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만약 기도를 종교적 행위로 이해하시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입니다. 그분과 소통하면서 점점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점점 친밀해지는 것입니다. 혼자만 겪는 것 같은 어려움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절친에게 하듯 시시콜콜 하나님께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말씀드리지 못할게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기도를 가리켜 영혼의 호흡이라고 부릅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백 프로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마태는 산상수훈에서 이렇게 강조합니다. “너희 가운데서 아들이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아니하시겠느냐?라고 말입니다(마태복음 7:9-11).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뭘 못해줘서 안달이십니다. 우리가 받지 못하는 이유는 손을 내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시려고 이미 준비하고 계시는데, 필요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달라고 할 때가지 가만히 뒷짐을 지고 기다리십니다.

 

우리는 지금 마흔 여섯 번째 새벽기도축제 중에 있는데, 참여하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아직까지 실행에 못 옮기셨다면, 내일부터 하나님과 데이트를 하신다 생각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좋은 선물을 모두 받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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