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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난 주일, 총목자수련회를 은혜중에 마쳤습니다. 가정교회 사역팀에서 오랫동안 기도하며 목자•목녀님들의 목장 사역을 응원함과 동시에 그동안 수고에 대해 격려가 되도록 준비한 수련회였는데 참 감사한 일이 많습니다. 5년여 만에 열린 수련회이기도 해서 감사했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의 섬김으로 이뤄진 행사였기에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선은 수련회를 잘 준비해주신 가정교회 사역팀에게 감사합니다. 수련회 간식과 식사를 섬겨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예쁘게 셋팅한 간식을 섬겨주신 가정에게 감사합니다.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해서 호텔급 최고의 음식을 기쁜 마음으로 섬겨주신 분들도 계셨고, 하루 전날 음식 장만에 시간과 힘을 쏟아주신 분들 덕분에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직접 청귤청을 담가 선물로 주셨는가 하면 목자목녀님들을 위해 뜨개질로 고퀄리티의 예쁜 수세미를 선물을 제공해주신 성도님과 어떻게 하면 목자목녀님들이 행복해할까 몇날을 고민하며 사비를 들여 선물을 준비해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특별연주를 해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오랫동안 준비해서 최고의 기타연주를 해준 형제님, 멀리 대전에 있는 지인을 불러서 듀엣연주를 해주신 자매님에게 감사합니다.

식당 테이블을 셋팅하는 일에, 부엌에서 60인분의 고기를 구워주셨는가 하면, 수련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식사 전체를 담당해 주신 분도 계십니다. 그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 모양으로 행사를 섬겨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목자목녀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섬김으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수련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합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말을 체감했습니다. 교회 사역은 이렇듯 모두가 마음과 뜻과 힘을 모아서 해나간다면 정말 못할 일이 없을 듯합니다. 총목자수련회를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께서, 약속하신 복으로 갚아 주시기를 마음 다해 기도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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