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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개인적인 신앙의 결단과 신분의 변화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그리스도 몸의 일부가 됩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는 예수님을 머리로 삼는 교회라는 공동체를 통해 구원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교회의 모든 일, 행사, 모든 사역은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새벽기도축제와 릴레이 금식, 토크 콘서트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교회의 행사이면서 곧 나 자신의 일입니다. 교회와 우리는 떨어질 수 없는 하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는 성도들이 온전케 되도록 말씀으로 양육하고 기도에 전념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 공동체를 위한 사역의 방향을 설정합니다. 교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들은 (행정, 재정, 프로그램 등등) 교회의 존재 목적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사역이 자칫 행사만을 위한 행사 혹은 적은 숫자의 몇몇 사람들만이 참가하는 잔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청년들의 경우 자칫 새벽기도는 어른 성도들의 사역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가 적다고 해서 믿음의 사역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성도가 참여해야 합니다. 또 교육 부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마당의 모든 행사가 단지 어린이들과 일부 교사들만의 행사가 아닙니다.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돕고 함께 기도하며 참여해야 하는 사역입니다. 이처럼 우리 일산사랑의교회 각각의 사역부서에서 주관하고 진행하는 모든 행사들이 다 동일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는 지체들이며 사랑으로 함께 세워가는 사역 공동체입니다. 우리 교회의 행사는 곧 나의 일이며 나의 사역입니다. 새벽기도축제와 릴레이 금식기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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