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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요즘에는 모든 쓰레기를 분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일상이 되었습니다. 음식물도 재활용이 되지 않는 뼈나 생선 가시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일반 쓰레기였는데 지금은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는 품목 중에 비닐이나 스티로폼이 있습니다. 음식물 용기의 경우 음식물과 함께 배출해 버리면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왜 우리는 이처럼 분리배출을 꼭 해야만 할까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지키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은 끊임이 없어 우리의 지구환경과 생태계를 파멸시켰습니다. 수많은 동식물도 이와 함께 멸종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곧 인간에게 위협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제2의 팬데믹을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한가운데는 거대 쓰레기 섬이 형성되어 있는데, 90%가 썩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 크기가 한반도 면적의 7배나 됩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너무나 작아서 호흡기를 통해 장으로 흘러들어 마치 영양분처럼 몸에 흡수됩니다. 그리고 분해가 되지 않아 각종 염증의 원인이고 암과 같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 문제는 이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상주하시는 관리집사님이 없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다음의 몇 가지만이라도 꼭 기억해주시고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깨끗한 종이는 그냥 버리지 말아주세요. 특히 종이컵, 우유 팩은 고급 펄프라서 일반 종이와도 구분해서 별도로 모아서 분리해서 배출하셔야 합니다. 깨끗한 비닐은 작은 것이라도 따로 모아서 버려주세요.

 

내 집에서 하듯이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분리배출은 필수적입니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어디서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작은 행함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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