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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난 한 주간 신년축복심방을 하면서 정말 많은 은혜를 누렸습니다.

일정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방문했던 가정마다 작년 한 해 동안 세밀하게 돌보셨던 하나님을 간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았던 일, 행복했던 순간도 많았지만, 반면 힘든 일도 적지 않았습니다. 관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신앙적으로 그리고 가정만의 특별한 문제들의 파도에 직면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그때 마다 하나님께서 적절한 해결책을 주셨고 피할 길도 주셨으며 부족함을 채워주셨습니다. 문제 속에서 깨달음도 주셨다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작년에 주셨던 약속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올해에도 넉넉히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가 기대됩니다.

 

이번 ‘2023년 약속의 말씀을 모두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 중에 어느 경우는 도전의 말씀도 있습니다. 예컨대, ‘의인의 길은 주님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는 시편 16절 말씀을 받았다고 하십시다. 여러분이 악인이어서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물론 내가 악하구나, 그래서 이런 말씀을 주셨구나!”라고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는 것은 참 바람직하고 귀합니다만, 이럴 때는 1)긍정적이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의인의 길은 망하지 않겠구나!” 생각하시면서 2)가정과 일터, 개인의 삶 안에 말씀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3)앞뒤 문맥과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서 말씀을 이해한다면 더 깊은 깨달음이 있을 것입니다. 목자(혹은 목사)를 통해서 본문의 의미를 좀 더 분명하게 밝히겠지만, 꼭 시간을 내서 약속의 말씀을 중심으로 확장해서 성경 본문을 묵상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모든 말씀이 성도에게는 약속의 말씀이고 축복의 말씀입니다만, 한 해 동안 구체적으로 인도할 약속을 붙잡는 것은 아주 필요합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매년 주셨던 말씀을 살아내려는 훈련을 지속하다 보면,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개개인의 신앙의 진보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주간부터 목자 목녀님들이 목장 식구들을 심방하게 됩니다. 2023년 각 가정에 주셨던 [약속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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