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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요즈음,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흥이야기를 반복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애즈베리 부흥이라는 제목의 유투브 영상이 빠르게 사람들 입에서 회자되고 있는 중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애즈베리 부흥202328일 미국 캔터기 애즈베리 대학교 휴즈 대강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재크 미어크립스 교목이 정기예배에서 사랑의 실천(로마서 12)이라는 설교를 했는데 학생과 교직원들이 예배가 끝난 후에도 떠나지 않고 서로 기도하며 회개하고 찬양하는 감동의 부흥회가 현재까지 20여일 동안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처음 예배가 시작되었던 강단은 이미 수용인원이 넘쳐나서 인원을 제한하고 있지만, 미국 뿐만 아니라 SNS 등의 매체 소식을 접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이 기도회로 몰려들고 있는 중이라,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윌모어 지역에 교통체증이 일어나고 있고, 숙소를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인근의 대학교도 영향을 받아 자발적인 기도모임이 생겨나고 있는데, CNN은 이 기도운동이 기독교의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상상을 초월하는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부흥의 역사는 19세 조나단 에드워드가 일으켰던 대각성 운동이 대표적입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다음과 같이 대각성 운동의 표지들에 대해서 열거했는데, 진정한 부흥은 삶의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감정과 믿음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고, 참된 겸손과 같은 성품의 변화와 진리에 대한 확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행위로 나타나는 실천적 신앙을 강조했습니다. ‘애즈베리 운동에 대해 고려신학대학원의 박영돈 교수 역시, 진정한 성령의 임재는 열매로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의 진보가 있다는 말은 삶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코로나 이후에 온라인으로 예배가 대체되고 기도회를 해도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데, 애즈베리의 부흥은 참으로 반갑고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일산사랑의교회 안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길 소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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