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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장로교’는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신학사상을 이어받은 사람들이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추구하는 신학적 색깔에 따라, 기독교장로회와 한신대, 예수교장로회(통합)과 장신대, 예수교장로회(합동)과 총신대 등으로 크게 분류됩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교회가 속한 ‘합신’은 합동계열이라고 하겠습니다.  

 

  합신 총회(교단)을 세우신 분은 ‘박윤선’ 박사님이신데, 평양신학교 출신이시니 한국기독교사의 1세대 어른으로, 총신대학교, 고신대학교, 백석대학교 등에 강력한 신학적, 영적 영향력을 끼쳤던 분입니다. 1980년 초, 총신대학교 학장으로 계셨던 박윤선 박사님은 더 순수한 신학과 신앙을 지켜내려고 교단에서 빠져나와 합동신학교를 세웠고, 자연스레 ‘합신’교단이 생성되었습니다. 

 

  합신에는 복음이 꼭 필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사역하는 정말 귀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물론 한 번쯤 들어보셨을만한 굵직한 분도 여러분 계시는데, 밀알복지재단의 홍정길 목사님,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님, 국제전도폭발(한국본부) 홍문균 목사님, 어린이 교육을 선도했던 파이디온선교회 양승헌 목사님, 선교계의 거장 한정국 선교사 등등, 비록 전국에 800여 교회로 교세는 약하지만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습니다. 

 

  우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에 속해있고, 총회는 지역별로 21개 노회로 구성되어있는데, 그중에 우리교회는 고양시, 파주시, 연천의 일부 교회로 묶어 ‘경기북노회’라고 부릅니다. 다시 그 안에서도 일산, 파주, 덕양지역은 각각 3개의 시찰회로 나뉩니다. 
  이번 부활절 다음날은 일산사랑의교회가 속한 ‘경기북노회’의 봄 정기모임과 정기노회 개최되기 전 준비모임이 내일(3월 27일) 우리 교회당에서 있습니다. 교제팀과 권사회, 안수집사회 중심으로 여러분이 수고를 하시겠습니다. 섬김에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단은,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추구하는 참 건실한 기관으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않고 오직 성경 중심의 안전한 울타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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