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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교회 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 때문에 상처를 주거나 받습니다. 그래서 교회 생활이 참 버겹게 느껴집니다. 일이 힘든 것이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과 관계는 어떡하든지 풀어야 합니다. 

 

  성경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 범인(凡人)들에게는 너무나 높은 단계입니다. 한꺼번에 이 계단을 뛰어 오를 수 없고 한 계단씩 한 단계씩 밟아가야 합니다. 사랑으로 올라가는 맨 밑의 계단은 “긍휼”입니다. 상대를 불쌍히 여기는 것이지요. 

 

  서로서로 불쌍히 여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용서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용서를 한다고 해서 상대방의 잘못을 정당화시키거나 잘못을 덮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용서는, 자신에게 해를 끼친 것을 그대로 갚지 않겠다는 의지적 결단입니다. 또한 말이라도 “저주”를 퍼붓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의지적인 결단입니다. 감정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용서도 의지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 용서는 내 편에서 하는 것이고, 상대방의 잘못은 하나님께서 갚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용서해주신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떤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은혜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에 대해 용서받을 정도의 자격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것 역시 상대방의 몫이고, 상대방이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우리가 용서해야 할 대상자가 빨리 깨달으면 감사하고, 늦게 깨닫거나 아에 그가 뭘 잘못을 했는지 모른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몫입니다. 결국 손해는 그 사람이 보겠지요. 

 

  교회 역사에서 일어났던 부흥은 항상 화해와 용서 그리고 회개가 늘 전제되었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자신과 내 가정 그리고 일터의 부흥은 화해와 용서 그리고 회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부흥도 화해와 용서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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