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는 다양한 직분들이 있습니다. 목회자 그룹에서는 신학을 마치는 정도와 사역의 범위에 따라 목사, 강도사, 전도사가 있고 성도 그룹에서는 장로, 집사, 권사, 서리집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개 집사를 말할 때는 ‘서리집사’를 가리키는 말인데, 내용적으로는 안수집사 구분되어 있어서 상식적으로 알아두시라고 말씀을 드려봅니다.
앞서 언급된 직분들은 항존직과 임시직 범주 안에 속해 있는데, 항존직은 직분을 줄 때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안수하여 세우는 직분들(장로, 안수집사)이 해당하고, 그 외에는 일 년씩 재헌신을 하면 당회는 매년 임명을 새롭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 내규(정관)는 서리집사를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습니다.
서리집사 : 위임목사나 당회가 신실한 남녀를 선정하여 집사 직무를 하게 하며, 그 임기는 1년으로 당회의 결의로 제직회 회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제직회’라는 기구를 두어 교회의 사무처리를 하게 합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교단의 ‘교회헌법’에 의하면 제직회는
우리 교회 2023년 결산과 2024년 예산 심의를 위한 ‘공동의회’가 이번 달 마지막 주일에 가지게 되는데, 일주일 전인 다음 주일에 사전 심의를 하게 됩니다. 제직회원들(교역자, 장로, 집사, 권사, 서리집사)께서는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꼭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