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부르심(소명)을 좇아, 기차처럼 두 개의 레일 위에서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사역의 각각의 레일은 ‘평신도 사역’과 ‘다음 세대 사역’입니다. 5대 비전에 잘 녹아있습니다.
평신도 사역이라 함은, 목장에서 목자 목녀가 교회(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목양’을 한다는 뜻입니다. 목장은 우리 공동체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부여잡고 가야 하는 중요한 사역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목장이 건강한 그룹이 되도록 함께 힘써야 합니다.
건강한 목장을 위해서, 목장이 모일 때마다 ‘목장의 약속’을 함께 낭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목장 안에서 지켜져야 할 최소한의 원칙들입니다. 교회 밖에서 모이는 모임이야 매주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모이는 모임이 없으니, 굿이 원칙을 정하는게 더 부자연스럽고 이상할 수 있겠지만, 교회의 공적모임들은 반드시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1) 목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 목적입니다.
2) 섬김과 순종의 체질이 되도록 훈련하겠습니다.
3) 서로를 용납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사랑의 언어-“꾸나꾼요” 사용).
4) 목장 예배가 논쟁과 교훈의 시간이 아니라 은혜의 나눔과 간증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다른 목장을 비교하는 말이나, 교회 기관이나 개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정죄, 비방, 판단하는 말이나 기도 제목을 내놓지 않겠습니다.
6) 예배 시간을 잘 지키고 어쩔 수 없이 불참할 때는 반드시 목자에게 연락하겠습니다.
7) 목자의 인도에 순종하고 목자를 보호하며 목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8) 목장의 식구들을 위해 1주일에 3번 이상 기도하겠습니다.
9) 교인들과 돈 거래, 불건전한 다단계, 계모임, 물건 강매 등을 하지 않겠습니다.
10) 목장 안에서의 나눔에 대해 비밀을 철저히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