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오는 날 주차’에 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지리적 위치상 차량이 없이는 진입이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1대 또는 2대의 차를 이용해서 교회에 옵니다.
당분간만, 비오는 날은 아래에 안내해드린 것과 같이 주차를 교회 주변에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운동장 땅이 심하게 패이기도 하고, 진흙으로 인해 미끄러워 사고의 위험성까지 있습니다.
운동장이 아닌 다른 주차 장소들입니다.
이처럼 외곽에 주차하실 때는, 동승자들을 글로벌관 현관에 먼저 내려주시고 운전자만 차를 세우고 걸어오시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글로벌관 주차장은 운전이 미숙하신 분들을 위해서 양보해주시고, 교회 사역을 늦게까지 남아서 해야 하는 분들은 조금 일찍 오셔서 주차장 안쪽에 세우시면 이중주차를 해도 빼줄 일이 없으니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겠지요.
그리고 언제든지 비가 오면 예배당으로 가는 계단은 폐쇄합니다. 글로벌관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시고, 이때 우산은 글로벌관 현관 입구 우산통에다 보관하고 들어오세요. 물기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워집니다.
비오는 날, 다섯 번 정도만 시도해보고 다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씩 배려하면 모두가 행복한 교회생활,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